거창읍(읍장 손용모)은 현장행정을 통한 읍민 소통을 위해 6일 원상동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37개 마을 좌담회에 나섰다.
이번 좌담회는 마을에서 읍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을 섬기는 행정을 실천키 위해 진행된다.
읍민들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개선, 주민편익사업,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지원 등 마을에 꼭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번 좌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행정과 주민 간에 소통의 장 마련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대했다.
한편, 거창읍은 ‘전 직원을 찾고! 듣고! 돕고! 우리마을 주무관’이란 사업을 펼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애로와 건의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군정과 읍정에 반영하는 맞춤형 현장행정 실천을 제1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