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교장 김칠성)는 자넌 10일, 15일 양일간 영어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3학년 영어전담교사 유나영 선생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Katie, 4~5학년 영어전담교사 이선진 영어회화전문강사, 6학년 영어전담교사 송성동 교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David이다.
세 명의 영어전담교사들은 평소 영어교과를 지도하는 방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던 차, 본인들의 수업을 점검 해 보고자 동료교사 공개수업을 기획해 추진했다.
영어교과의 특성 상 수업기술의 활발한 교류가 절실히 필요하던 차에 진행된 공개수업이여서 수업자들 뿐만 아니라 참관 교사에게도 영어수업의 구성 및 협력수업의 방법, 다양한 자료들의 활용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공개수업을 직접 해 본 유나영 선생님은 ‘평소에 내가 하는 수업을 내가 점검 할 수 없어서 수업을 하고 나서 무언가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공개수업을 하니 참관하러 오신 많은 선생님께서 내 수업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말씀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 수업을 참관하신 김칠성 교장은 “‘교사로서 기본적으로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여야 하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은 꼭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공개수업의 활성화는 교실현장의 작은 혁명이다. 앞으로도 거창초등학교에서 자발적인 수업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 라며 공개수업에 대한 많은 지지를 보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