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과 거창경찰서(서장 한흥수)는 졸업 시즌을 맞아 9일 오전 10시 부터 1시간 동안 거창대성중, 거창대성고, 대성일고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졸업식장 입구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밀가루․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키 위해 마련됐으며, 포토존 설치 등 홍보활동과 더불어 졸업기념 선물을 나눠 주었다.


또, 최근 학생들이 포켓몬GO 사용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보행 중 포켓몬고 사용 자제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거창지역 졸업식이 마무리되는 이달 17일 까지 경찰관을 학교 주변에 배치, 순찰을 해압적 뒤풀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