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전덕규)은 지난 2일 영승경로당을 시작으로 7일 고대경로당까지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 정유년 새해인사와 면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전덕규 면장과 담당주사, 경이호 수승대농협 조합장이 동행해 평소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도 직접 들으며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산불예방과 AI 확산방지 등 당면 협조사항 안내와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평소 면의 발전과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줘서 고맙다.”고 했다.


 전덕규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갖고, 좀 더 나은 정주환경과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은 독지가의 지원을 받아 관내 36개 전 경로당에 가스자동차단 타이머 설치를 하는 등 면민 안심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