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거창군연합회(회장 김재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400kg을 이홍기 군수에게 기탁했다.

 

김재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배봉사활동, 어른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을 열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기 군수는 "회원 한분 한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거창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13개 군.읍면회, 50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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