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지난 10일 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규강좌로 시작된 ‘라인댄스교실’이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표재홍 위원장은 “이번에 개설한 라인댄스 교실은 농한기·야간 시간대에 운영돼, 면민들이 보다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평소 농사 및 가사로 지친 면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 및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수업이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라인댄스란 일반적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한 음악에 여러 번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춤을 추는 것을 일컫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작이 단순하면서도 흥겨워 스트레스해소 및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다.
앞으로 남상면 주민자치센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 강당에서 유미진 강사의 지도로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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