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가조119안전센터 2층에서 의용소방대 전용 사무실을 확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의원, 거창군 의용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및 남·여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재난현장에서 각종 소방 활동을 보조하며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뿐만 아니라 불조심 캠페인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에 앞장서서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조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방재 동반자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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