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종호)는 지난 15일 성공적인 기본 및 경관계획수립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추진위원회 위원 및 북상면장과 마을이장·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임실군 관촌면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함께 해당 추진위원장에게 사업추진 과정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는 물론 시행착오와 그 극복방법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개발정책의 흐름과 추진위원회(주민)의 역할 정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임종호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소통·신뢰·참여를 기반으로 반드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후대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북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2019년 까지 총사업비 51억원으로 예체능마당조성, 생태정원, 녹색문화길 조성과 노후화된 기존 복지회관, 노인회관 등의 통합 재건축을 통해 주민자치 및 여가활동 증진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