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2일 ‘제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거창소방서에서 중앙고등학교 학생 3명이 구급대원과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리며, 소방서별 일반인 1개 팀 이상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능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시상은 종합평점 고득점 순으로 1~3위까지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경남 대표로 올해 4월에 있을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로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려 생명존중 의식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심정지 환자 발견시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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