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거창군 건설기계협의회(회장 이영진)가 화재현장에 중장비를 지원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기계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12시 21분께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한 폐가전제품 더미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화재진압과 잔화정리에 어려움을 겪자 굴삭기를 지원해 화재진압을 도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에도 소방서 인력과 장비로는 힘든 화재현장에 거창군 건설기계협의회가 중장비를 지원해 많은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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