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정부의 균형집행 정책에 부응하고, 군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숙원을 해소키 위해 ‘2017년 남상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발주·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시행되는 주민숙원사업은 지난해에 각 마을별로 건의된 사항을 수렴해 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남상면은 자체사업을 비롯한 합천댐구역 사업 등 총 35여 건 7억2,200만원이다.
이번 숙원사업에서는 정부의 균형집행 정책에 따라 상반기 중 모든 사업을 80% 이상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면은 지난 1월 개최된 군수 순방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공사를 요하는 사업은 추후 재정사업을 건의, 예산을 확보 후 하반기 내 공사를 시행해 민원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결하고, 살기 좋은 남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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