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향란(더불어민주당)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도시디자인이 최신의 세계적인 조류와 큰 흐름임으로 도시를 디자인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계적인 선진국 도시를 보면 오래전부터 도시 경관, 건축과 도시의 디자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 준비를 하여 공공디자인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도시를 살기 좋은 공간이자 관광자원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우리나라도 2007년도에 건축기본법과 경관법 제정과 2016년 공공디자인 진흥을 촉진키 위해 법률까지 제정헤 디자인 전담부서 설치뿐만 아니라 인력 확충을 명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부산시, 대전시 등의 광역단체는 물론 김해시, 하동군, 함안군, 합천군 등에도 전담부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군은 매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임으로 도시에 어울리는 공공디자인을 한다며 더욱 특색있는 명품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디자인 전담부서 설치 및 인력 확충과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치의 모델을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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