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변상원(자유한국당)의원은 “지하수 공급을 위해 지하암반관정을 사용하는 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와 함께 창포원과 연계한 주변경관 조성과 주민소득 창출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변 의원은 “먼저 지하암반관정을 파서 상수도로 사용하는 마을에 전기료가 월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가 나와 많은 부담을 받고 있다. 먹는 물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들어 주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하암반관정을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전기료를 경감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어, 변 의원은 남상면 대산리에 조성중인 창포원이 아름다운 명소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창포원과 연계한 주변경관 조성은 물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변 의원은 “창포원 주변에 있는 논에 연꽃을 심으면 더욱 볼거리가 풍부해지고 연뿌리를 수확해서 농가소득도 올리는 일거양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논밭에 작은 찻집이나 식당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창포원을 찾는 방문객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우리군의 먹거리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다시 찾고 싶은 거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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