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한흥수)는 3월 31일 까지 한달 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난폭·보복운전 등 ‘3대 교통반칙’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이 단속은 학기 초 들뜬 분위기와 신입생들의 보행자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스쿨존 시설 점검과 등하교 시간 어린이 사고 예방 지도 및 단속 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거창경찰서와 거창군은 신학기 전 학교 주변 건널목 노란 발자국 ‘픽토그램’을 설치했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노란 발자국 활동은 경찰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n-line(선지키기) 활동의 일환으로, 학기 초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자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입생들의 교통 사고 위험이 높아 짐에 따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적극 실시 할 방침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위반행위 및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