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특정관리대상 및 시특법 대상, 해빙기취약 시설에 대해 3월 8일~20일 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점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중 안전등급이 보통(C등급)이고 준공년도가 오래된 민간건축물 17개소, 교량과 공사장 20개소, 해빙기취약시설 3개소로,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중점점검 항목은 시설물 및 건축물 구조 안전성 여부와 외관의 기능적 상태, 안전규정 준수 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토록 통보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확보 후 빠른 기간 내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거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