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지난 20일 전교생 833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초청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의 직업인 초청강연은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와 준비하는 태도를 갖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장래희망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학부모 또는 지역인사 27명을 순서대로 초청해 강연을 갖기로 했다.
이날 강사로는 현직 경찰관을 초청, 경찰이란 직업의 특색, 장단점, 자격 요건, 준비과정, 재미있었던 일등을 생생하게 들으며, 궁금한 점은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됐다.
신원범 교장은 “오늘 강연이 학생들에게는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함께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