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활동지원사업’에 따른 일자리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과 안전 사항을 설명하는 교육과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사업 기간과 장소, 상세 업무 등 직무와 관련된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자가 많아 관리지원사업(환경정화)을 1·2조로 나눠 활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3조 장애인 일자리와 통합 운영토록 했다.


 참여자 중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안전운행 수칙을 전달하고, 보장구 후면에 야광반사판을 부착하지 않은 전동스쿠터는 파출소와 연계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근무용 조끼와 작업 도구들도 추가 구입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조치했다.

 

 면 담당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자녀들과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이나 학대·방임 등 위험이 있는 대상자가 있으면 복지허브담당(☎ 940-7575)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