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 부설 문화재·산림환경 보호관찰단(회장 최성기) 회원 40여명은 지난 12일 거창군 남상면과 신원면에 걸쳐있는 감악산(해발 951m) 정상에서 올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또, 다른 지역에서 감악산을 찾은 등산인들과 함께 상호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겨울철 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후에는 경남 진주시에 있는 진주성(국가사적 118호) 경내의 국립진주박물관, 촉석루 등을 관람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마음을 담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첫 산행행사를 마쳤다.


 거창문화원 부설 문화재·산림환경 보호관찰단은 거창군내 문화유적지 및 등산로 산책길 등 자연훼손 및 개선사항의 정보제공과 회원들의 심신단련과 자연보호 정화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도에 창립해 현재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명산순례와 도단위 생태수목원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향토문화 사랑에 앞장서는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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