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017년 가조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39명(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 18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 18명, 경로당 회계도우미 3명)으로, 11월까지 환경정화,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사용실태 지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담당활동 및 반장선발, 협약서 작성,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치매예방교육 등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가조면은 이번 사업이 노후 건강유지와 보충적 소득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