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 15일 아침 등교 시간대에 거창대성중학교 정문 3거리에서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학교 폭력 멈춰”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남 교육 역점과제인‘폭력 없는 공감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 캠페인에는 거창교육지원청, Wee센터, 거창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학교 폭력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야 된다는 것을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강조했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이란 학교폭력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제정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범도민적 운동으로 확산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으로, 3월 3주와 9월 3주 동안에 모든 학교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박종철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평소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학교와 가정과 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