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2016년 시행결과 보고와 2017년 시행계획 심의, 사회복지기금 결산 및 운영계획, 여성복지분야 공모사업 선정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 추진한 사업 결과를 보고 받고 자체평가를 함으로써, 수행사업 중 평가가 좋은 사업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아이디어는 신규 사업에 반영하는 등 올 한 해 군민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수상 이웃사랑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열어 주고 힘이 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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