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어울림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허외환)는 지난 17일 어울림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타 시·군과의 비교 체험을 위해 운영위원과 행정, 지역리더 등 관련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 권역을 견학했다.
어울림 마을은 남상면 무촌리 일원에 위치해 다목적센터와 공용주차장, 체육광장, 사색공원 등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8월에 준공을 마쳤다.
현재까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로 전국에 알려져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견학을 오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남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위원장 등 위원 14명, 자문위원 2명으로 다목적센터운영팀, 시설관리팀, 홍보팀을 운영하고 있다.
허외환 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남상면의 단합과 발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위원들과 지역리더, 행정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어울림마을 운영위원회는 위원회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면민들의 건강·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목적 센터 이용 증진 방안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