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21일 오후 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내빈과 주부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거창농협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94년부터 주부대학을 시작해 그동안 2,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한 가정 가꾸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입학한 108여명의 주부대학생들은 매주 화, 수요일 2개월간에 걸쳐 교양, 취미,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부대학의 학장인 이화형 조합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거창농협 주부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거창농협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준 주부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나눔의 실천으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더 사랑받는 거창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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