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1일 새봄을 맞아 위천천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과 연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를 비롯해 30여 기관·단체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위천, 황강 하천 주변에 지난 겨울동안 쌓인 쓰레기 5t 가량을 수거했다.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전 읍·면에서도 영농시작에 대비해 농경지나 주요 하천 등 생활주변 환경정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기 환경과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자연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중이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