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2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로컬푸드 가공으로 6차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을 높이고자 ‘농식품 6차산업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5명이 참여해 5월 31일  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식품공장 설립·운영 기준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법규, 포장디자인, 브랜드마케팅 등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6차산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4년  터 5기, 18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장비 교육, 시제품 생산, 창업 지원 등 중소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창업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공창업 아카데미가 농업인들의 창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이 6차산업 발전에 선도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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