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석강농공 단지 입주업체인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22일 행복홀씨사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 겨울동안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1.5t을 집중 수거했다.


 ㈜아그리젠토는 종업원 50여 명 규모의 작물 보호제(농약류) 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2015년도 12월에 행복 홀씨 입양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영양제 공급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 내 소공원, 주요도로, 하천,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 민간 기업에서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꽃가꾸기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퍼트리자는 취지의 환경 활동이다.


 아울러 가조면은 행복 홀씨 입양사업이 정착될 때까지 주민과 단체 및 지역 민간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