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우체국(국장 신종범)은 지난 21일 거창군 지역내 저소득가정 등 3가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우체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우체국 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나 현금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거창우체국에서는 거창군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받아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3명을 선정해서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종범 거창우체국장은 “약소하지만 자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거창우체국은 앞으로 각종 이웃돕기 활동, 무료급식행사 등 지속적인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