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이혈봉사단체(회장 윤영호)는 3월 22일~11월 까지 읍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이혈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혈 봉사활동은 귀에 있는 혈 자리를 자극함으로써 치매 등 노인성 질병 예방을 도와주는 활동이다.


이혈봉사단체는 거창읍에서 신청 받은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3월 부터 11월까지 경로당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치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여기 저기 아픈 곳이 많았는데 이번 치료로 확실히 몸이 개운해졌다. 치료와 더불어 말동무까지 생겨 더욱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