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기)는 11일 ㈜미림조경(대표 김정수), 차이나88(대표 김원이), 대박왕만두왕찐빵(대표 신경순)과 복지허브사업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미림조경에서는 생일을 맞이하는 독거 소외계층에 꽃다발을 제공해 주기로 했으며, 차이나88과 대박왕만두왕찐빵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주 짜장소스 5통과 만두·찐빵 20개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미림조경 김정수 대표는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에 정성이 가득한 꽃다발을 지원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읍에서는 현재까지 22개 업체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보호체계 마련과 살기 좋은 거창읍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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