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10시께 거창읍 송정리 삶의 쉼터 앞 국도 교차로 다리위에서 P모(거창. 55)씨가 13M 다리아래 언덕으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사고지점이 찍힌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숨진 P씨가 승용차를 몰고와 차를 세운 뒤 스스로 다리난간에서 뛰어내린 점과,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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