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월 6일~3월 31일 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생활주변 주요 시설물 97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동안 주요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 위험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확인된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과 철거대상 시설 등 총 116건에 대한 위해요소를 연중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대진단 기간에 대형 사업장 현장점검과 공무원 사전교육으로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담당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 등 총 1,466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은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단체가 참여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안전의식 캠페인은 군민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켜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으로 시설물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진단했지만,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군민 의식과 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군민의식 전환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