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노인복지관련 법인 및 시설·기관·단체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 까지 22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노인복지시설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조금 집행사항과 조직 및 인력운영 실태, 예산집행 사항, 후원금 운영 및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관련규정 및 위법이 큰 중대한 사항은 행정조치 할 방침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등을 통해 시설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조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시설 및 기관에서 운영의 합리성과 건전성 확보를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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