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7일 과실계약농가와 사과재배농가 등 실질적으로 농협을 이용하고 있는 14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과실수급안정 사업교육과 고품질 사과재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도 과실수급안정사업과 관련한 설명과 농가들의 과수관련 어려움을 건의를 받고,  거창군 기술센터 황노화산업과 과수담당(김윤중계장) 을 초빙해 고품질사과생산 관련 중요한 이론을 강의했다.


강의내용은 최근 사과관련동향, 인공수분 역사와 문제점(기후변화), 수분수 식재 및 화분의 중요성 등 고품질생산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화형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특히, 시세하락을 보인 사과의 수취가격을 정상화 하여  고품질생산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사과재배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과실수급안정사업 참여를 통하여 농업인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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