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거창지사(지사장 백우기)는 지난 7일 한국방송공사(KBS)로 부터 감악산 일부선로 지중화공사 시행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약 8개월 동안 9,910만 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감악산 정상에 위치한 전주 6본을 지중 매립해 남상과 신원뿐만 아니라 감악산 정상에 위치한 방송통신 송·수신에도 더욱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방송공사는 “이번 공사로 강풍 등 날씨로 인한 방송장애가 없어져, 지역 고품질 방송공급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전 거창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전, 거창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질 높은 전력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책임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