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4월 11일~13일 까지 농업기술센터 등 3개소에서 올해 지원되는 농촌자원분야 국비지원사업의 장비 기종 선정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비 시연회에는 사업대상자 및 컨설턴트,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이장비 및 안전장비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해보여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현장 실용화 촉진에 기여했다.
군은 올해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 2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1개소를 운영한다.
국비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지역작목별 특성에 따라 농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선정하고,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편이장비 보급으로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