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수상)는 지난 12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주상면사무소 변윤정 복지지원담당주사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내용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강의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 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의 상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거창군사회복지사협회 유수상 회장은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복지전달체계가 개편돼 이제는 무엇보다도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현장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더불어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거창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창립해 지역 내 13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특강,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