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중학교(교장 오세창)는 지난 22일 교사들의 수업방법 개선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분석실 활용, 웹 수업공개 및 동료장학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컨설팅은 첨단 수업 장비를 갖춘 수업분석실에서 1교시와 3교시에 인터넷으로 수업 공개를 통해 거창교육지원청 컨설팅 장학요원 및 거창중학교 신원분교, 고제분교 교사들이 함께 원격시스템으로 실시됐다.

 

거창중학교는 2011년~2013년까지 교육부 요청 교과교실제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2012년에 교사들의 수업방법 개선과 전문성 함양,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컨설팅이 가능한 수업분석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수시로 수업장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첨단 기자재 활용이 가능한 전자칠판 수업으로 새로운 교과교실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해 오고 있다.

 

특히, 최첨단 수업분석 시설을 갖춘 수업분석실에서는 전교사가 자기주도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컨설팅 장학을 요청함으로써 자기개발과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군 학습지도 연구대회에 분교를 포함해 5명의 교사가 참가해 예선을 통과했으며, 5월 24일에는 도 학습지도 연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오세창 교장은 “교사는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노력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평소 지속적인 교과별 수업 컨설팅을 통해 수업방법 개선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