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노현리 소재 대한불교 일불조계종 총본사 관음사(주지 설산)는 지난 5일 주상.웅양면 지역의 저소득층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20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관음사는 해마다 명절 때 신도들과 함께 지역의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지난 추석에는 4kg들이 쌀 200포를 웅양면과 주상면에 전달했다.
또 설산 스님은 관내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요구르트, 음료수 등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매년 대구 홀트 아동복지원에 쌀 200포(20kg)지원, 대구, 충주, 대전지역의 미혼모 가정에도 쌀 300포 이상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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