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치유·소통·감동을 위한 힐링·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힐링·체험은 소통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감정노동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힐링문화 체험활동 등 군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한 직원들은 “힐링·체험을 통해 친절서비스 마인드가 향상되고, 직원 간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공무원의 역량개발과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고해, 거창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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