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5월을 맞아 1일(월) 부터 2일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림 어린이 행복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체육 ․ 독서 ․ 진로 ․ 학년 주제 활동 등 학생 중심 ․ 배움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여러 영역 간 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고 진로를 탐색하여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즐거운 참여가 기대된다.
1일(월) 4~6학년 학생들의 ‘한마당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아림 어린이들의 행복한 잔치가 열렸다.
학년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각종 필드경기, 개인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마련했다.
또, 학생들의 즐거운 체육대회를 함께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도 경기에 참여하여 자녀과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동시에 체육관에서는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의 세계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
다음으로 각 학년별 진로 심리 검사, 독서체험활동, 학년 주제 활동이 각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5월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체육대회로 시작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엄마가 지켜보고 계셔서 더 잘하고 싶었는데 달리기에서 2등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일(화)은 1~3학년 학생들의 ‘한마당 체육대회’와 고학년들의 학년별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충렬 교장은 “아림초등학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아림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행복함의 중심에서 배우고 커나가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