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기)는 2일, 원크리닝(대표 최용규)과 취약계층 이불세탁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원크리닝은 세탁기가 없어 정기적으로 이불세탁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최용규 대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기 위원장은 “세탁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한 최용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과 업체는 거창읍 복지허브담당(☎ 940-7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