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5월 가정의 달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부터 거창문화센터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2017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병행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체험부스에서는 ▲연기(물)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대피 미로체험 ▲종이 소방차 접기 등의 풍성한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들이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과 놀이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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