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이번달 말까지를 봄철 농번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법 홍보와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다양하게 공급된 농기계 종류가 많아 농업인들이 작업 시 사용 미숙이나 실수로 많이 발생된다.
이에, 군은 다양한 농업기계 안전점검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보기간에는 마을 앰프방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예방 전단지를 배포한다.
안전장치와 농업기계 반사스티커 부착을 강조하고, 마을이장 회의나 행사 시 사고 예방법을 집중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부주의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기계작동 미숙으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홍보와 교육,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농기계 사고가 없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