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전덕규, 민간위원장 신용욱)는 지난 2일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및 제33회 마리면민 체육대회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과 복지도우미(이장)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하는 행사로 6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복지허브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용 전단지와 효자손을 배부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는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연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다 같이 힘쓰자는 취지로 열렸다.


 신용욱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이웃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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