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실시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를 완료한 10일 오전 6시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인수는 총 4,247만9,710명 중 3,280만7,908명이 투표에 참가, 문 후보가 1,342만3,762표(41.08%)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2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785만2849표(24.03%),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699만8342표(21.41%), 4위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220만8771표(6.76%), 5위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01만7458표(6.17%)를 기록했다.

기타,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4만2949표(0.13%),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가 6,040표,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2만1,709표,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가 9,140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가 2만7,229표,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가 1만1,355표, 홍익당 윤홍식 후보가 1만8,543표, 무소속 김민찬 후보가 3만3,990표를 얻었다.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거창군의 경우 총 선거인 수는 5만3,345명 중 4만1,325명이 투표에 참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1만1,256표(27,48%),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1만9,976표(48,78%),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923표(12.02%),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447표(5,97%), 정의당 심상정 후보 1,923표(4.69%)를 각각 얻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