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는 5월 11일 부터 장애인 생활시설인 경남 합천군 소재 ‘평화마을 사랑의 집’에 사회봉사 대상자 10여명을 투입하여 시설 내 잡초 제거 등 환경미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는 법무부가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그 적절성 여부를 심사 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평화마을 사랑의 집 직원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시설 직원은 “평소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여 시설 환경 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는 “시설의 장애인들을 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라도 더 해 주고 싶었고,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국민공모제가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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