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15일 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내빈과 수료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거창농협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화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 강사의 다양한 교양 강좌로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 지혜와 현대사회 생활에 필요한 교양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거창농협 사업에도 적극 협조하는 충성고객으로서 국가대표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농협 주부대학은 1994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2기 80명을 포함, 현재까지 2,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부대학 수료 후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고주모) 회원이 되어 고주모봉사회, 고주모풍물패, 고주모산악회 등 동아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다양한 동문회 활동으로 소외계층 이웃돕기, 지역농산물 판매홍보, 기부행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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