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5월 16일~17일 까지 2일간 ‘모두 소통하는 한마음 잔치 대동제’라는 주제로 경남도립거창대학 대운동장과 노천강당 일원에서 제22회 대동제를 개최중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제21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 체육대회, 학생 장기자랑과 각종 부대행사 등 젊음의 열정을 만끽하고 지역민이 함께 하는 지역 문화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족구, 씨름 등 10개 종목으로 체육대회 행사를 치르며, 경기에 앞서 대학발전위원회 최정환위원장과 거창지역건축사회 박용수 소장이 참석해 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각각 7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16일 오후 6시 부터는 재학생 장기자랑 공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C Jamm, 한해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총학생회 김시윤 회장은 “대동제를 통해 학생 간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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