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장연합회(회장 김경수)는 17일 경남 거제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읍·면 이장연합회 임원들을 포함해 37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올 한 해 동안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 줄 이장단을 격려하고 타 지역 행정경험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수 이장연합회 회장은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도 행정과 연계해 거창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위상 높은 이장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거제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사천 백천사를 방문해 세계최대의 와불의 위용을 보고, 외도에서는 맑은 기운을 받고 아름다운 정경을 관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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