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읍의 투썸플레이스 커피숍에서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성희) 주관으로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JOB-CAFE’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효과적인 구직활동 방법을 설명하고 이력서 클리닉과 타로로 찾아보는 직업관 상담, 구인구직상담, 여성유망직종 정보,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여성인력의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군에는 여성취업지원을 위해 도 센터의 취업상담원이 파견 근무하고 있다.
여성이면 누구든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940-8751) 또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1588-347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